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싱 모델 (문단 편집) === 포뮬러 1 그리드 걸 폐지 논란 ===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서 싸운다'는 여성들이 '''뭘 할 수 있고 없는지 왈가왈부하고, 우리가 자랑스러워 하는 일을 빼앗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정치적 올바름]]이 극에 치달았다. >------ >F1 소속 그리드 걸 레베카 쿠퍼. [youtube(ryR1AVJfbOc)] 레이싱걸 폐지를 논하는 토론 영상. [[포뮬러 1]]은 최근 일어난 [[미투 운동]]의 영향과 [[성 상품화]] 논란으로 [[포뮬러 1/2018시즌]] 개막전 [[앨버트 파크 서킷|호주 그랑프리]]에서부터 그리드 걸을 없애기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170897|발표]]했다.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영국의 프로다트협회도 ‘워크 온 걸’이라 불리는 여성 경기 안내원을 더이상 경기장에 세우지 않겠다고 하기에 이른다. [[스포츠]]계의 성평등을 위해 조직된 모금단체 ‘우먼스포츠트러스트’는 성명을 내고 “사이클링과 복싱, 종합 격투기 유에프시(UFC) 등에서도 [[포뮬러 1]]을 따라야 한다”며 “시상식에 등장하는 여성, 격투기 경기에 나오는 [[라운드걸]]과 옥타곤걸을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건 페미니스트와 모델 간의 대결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런 변화는 세계 기업들이 2018년 [[스포츠]]에 어떻게 여성의 가치를 담고 묘사할 것인지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몇몇 그리드 걸들은 자신들의 일자리를 없애기만 하고 [[대체재]]는 만들지 않는다면서 우먼스포츠트러스트의 의견에 반발하는 입장을 밝혔다. [[안티포르노 페미니즘]] 때문에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자주 꺼내는 [[성 상품화]] 이슈를 좋지 않게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 이런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근거 없는 이유로 쓸데없이 트집을 잡아, 자신들의 노력으로 외모를 관리해서 레이싱 모델이 된 사람들을 억지로 끌어내리며 멀쩡한 직업을 없애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다. 물론 뚱뚱하지도 않고 오히려 날씬한 데다가 얼굴도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페멘들을 보면 그쪽의 사상과 외모는 무관하기도 한 경우들이 있다. 이 사건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협회의 결정에 그리드 걸, 워크 온 걸들이 자신의 직장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부분이다. 업계에서 그리드 걸을 퇴출하는 문제는 페미니스트나 성상품화 같은 문제를 떠나서 노동자의 권리와 가장 밀접한 문제이다. 침해받는 권리에 대해 범위를 좀 더 확대한다면 생존권, 노동권, 성적 자기결정권, 행복 추구권도 침해를 받는다. 레이싱걸 같은 직종 자체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수요 감소에 의한 쇠퇴와, 외압에 의한 삭제는 결과만 같지 과정은 반대다. 그나마 수요가 많은 복싱, UFC 등의 여성 모델들은 아직도 강하게 명맥을 잇지만 세태가 이렇게 돌아가는 이상 이쪽도 언제 사라질까 전전긍긍하는 처지다. 가장 먼저 여기서 조명을 받을 점은 이렇다. 헌법에서는 직업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그리드 걸이라는 직종은 소멸했다. 사상과 주의가 개인에게 피해를 주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일감이 줄어드는 것은 수입을 결정하는 문제다.''' 위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외국에서 레이싱 모델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F1이 망한 한국에서도 레이싱걸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처럼 외국에서도 F1에서 퇴출되었다고 하더라도 개별 국가의 모터쇼에서 활동하는 식으로 유지되었다. 문제는 역시 수입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나이가 젊을 때 바짝 땡겨야 하는데 F1에서 퇴출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벌이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레이싱]] 중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F1에서의 퇴출로 인해 다른 경기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유튜브 등 매체에서도 여전히 레이싱 모델들의 최신 직캠 영상이나 사진 등이 꾸준히 갱신되는 등 2020년대가 되어도 아직까지는 여기에서 별다른 변화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